‘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까지?···소대장 “이런 후보생 처음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가 깔깔이(방상내피)를 준비해와 소대장을 웃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이다희를 비롯해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다희의 첫 준비 물품은 바로 '위장크림'이었다. 이다희는 지난 주 방송에서 양볼에 위장크림은 바른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다희는 현찰이 담긴 봉투를 가져가야 하는지 놔두고 가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이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본 후 생활관에 입소해 가방검사를 받았다.

가방검사를 받던 이다희는 갑자기 깔깔이(방상내피)를 꺼내놔 소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소대장은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이다희는 "한상진 선배에게 빌려왔다고"고 털어놨다.

소대장은 "이렇게 챙겨온 후보생은 처음 본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 준비에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 진짜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한상진하고 어떤사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 너무 웃기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 곧 입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