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막바지 분양시장 ‘착한가격 아파트’ 출격

올해 막바지 분양시장 ‘착한가격 아파트’ 출격

등록 2014.12.08 18:32

서승범

  기자

‘광교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광교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올해 분양시장이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열기에 편승해 이달 막바지까지 건설사들이 신규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에는 청약열기로 뜸했던 ‘저렴한 분양가’ 아파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대단지·중소형타입’, ‘특화설계’, ‘중도금 무이자혜택’, ‘발코니 무료확장’ 등 실속구성을 내건 단지들이 속속 분양돼 눈길을 끈다.

▷건설사 ‘실속아파트’로 수요자 유혹= 이달에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브랜드 아파트들의 공급이 줄을 잇는다.

12월 분양예정인 롯데건설·금호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는 인근 단지시세 보다 3.3㎡당 50만원정도 저렴하다. 3.3㎡당 평균 600만원대에 중도금(60%)무이자 혜택으로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총 2102가구 규모로 이 중 1차 물량인 1308가구를 선분양한다.

지난주부터 대구 중구 수창동 1번지 일대에서 분양을 시작한 GS건설의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분양가 2억1000만원대부터 공급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발코니무료확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지상 2층~지상 39층 6개 동 전용 59~94㎡ 1005가구, 오피스텔 지상 1층~지상 25층 1개 동 240실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최근 영등포구에서 분양했던 단지들보다 3.3㎡당 200만원 저렴한 1620만원대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9개 동 총 1722가구 규모로 이 중 7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인근 ‘영등포 뉴타운’ 아파트시세 보다 약 2000만~4000만원 가량 저렴한 3.3㎡당 약 1800만원대부터 책정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 중 1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D3블록에서 공급한 ‘광교 힐스테이트’는 주변시세 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한 1540만원대(펜트하우스 제외)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 아파트 928가구와 오피스텔 172실로 구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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