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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 여기를 봐, 따뜻한 첫 사랑...‘남·녀’ 모두 인기 있는 이유는?

모모세 여기를 봐, 따뜻한 첫 사랑...‘남·녀’ 모두 인기 있는 이유는?

등록 2014.10.19 13:41

수정 2014.10.20 16:22

윤경현

  기자

‘모모세, 여기를 봐’가 올 가을 따뜻한 영화로 개봉전 화제다.  이작품은 일본소설 나카타 에이이치의 원작을 영화화한 로맨스 영화다. 사진=유로커뮤니케이션 영화사업본부 제공‘모모세, 여기를 봐’가 올 가을 따뜻한 영화로 개봉전 화제다. 이작품은 일본소설 나카타 에이이치의 원작을 영화화한 로맨스 영화다. 사진=유로커뮤니케이션 영화사업본부 제공



‘모모세, 여기를 봐’가 올 가을 따뜻한 영화로 개봉전 화제다. 이작품은 일본소설 나카타 에이이치의 원작을 영화화한 로맨스 영화다.

내용은 이렇다. 소설가가 된 노보루(무카이 오사무)가 모교에서의 강의를 위해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고향에서 15년 전 학창시절의 거짓말로 시작된 풋풋했던 첫사랑을 떠올리며 시작된다.

고양이를 닮은 듯한 사춘기 소녀 모모세의 얼굴을 담은 실사와 함께 그에겐 그저 존재감 없는 소심남일 뿐인 노보루는 실사가 아닌 일러스트로 그려져 재미를 더한다.

그 아래로, 버스 뒷좌석에 앉은 네 명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감성적인 터칭의 일러스트로 담겨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선배 커플인 미야자키와 칸바야시의 오른쪽에 앉아 각자 자신들의 마음을 숨긴 채 앉아있는 노보루와 모모세, 이들의 비밀스런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모세 여기를 봐 첫 사랑의 기억이 떠올라”, “모모세 여기를 봐 고등학교 때 풋풋한 추억이....” “모모세 여기를 봐 일본 영화의 독특한 접근 방식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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