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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유창한 통역 ‘눈길’···언니와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까지!

김효주 동생 유창한 통역 ‘눈길’···언니와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까지!

등록 2014.09.16 14:09

수정 2014.09.16 15:40

김선민

  기자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롯데)의 동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효주는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커리 웹(호주, 10언더파 274타)을 1타 차로 제쳤다.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앞으로 5년간 L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카드를 획득했으며, 우승상금 48만 7,500달러(한화 약 5억 417만 원)와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김효주를 응원하기 위해 김효주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주의 동생은 영어가 미숙한 언니를 위해 즉석 통역사로 나섰고 김효주와 함께 동생도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방송에 출연했다.

김효주의 동생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언니의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까지 날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효주의 여동생은 유창한 영어실력 외에도 언니와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에 이목이 쏠렸다.

김효주 동생 통역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정말 잘하더라" "김효주 동생 통역 뿐 아니라 출중한 미모까지!" "김효주 동생 통역, 언니가 뿌듯하겠다" "김효주 동생 통역, 가족이 다 우월인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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