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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성혁 폭로에 이유리 궁지 몰렸다

‘왔다! 장보리’ 성혁 폭로에 이유리 궁지 몰렸다

등록 2014.08.30 21:19

서승범

  기자

장보리. 사진=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장보리. 사진=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에 출연 중인 성혁이 극중에서 이유리의 정체를 폭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의 정체를 모두 폭로하는 문지상(성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상은 동후, 이재희, 민정, 지상은 등 연민정의 가족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연민정의 정체가 담긴 문서를 공개했다.

문서에는 연민정이 도혜옥과 함께 있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문지상은 “사실 도혜옥 씨의 딸은 연민정이다”며 “비술채 후원을 받고, 비술채 양딸이 돼 이재희와 결혼하기 위해 이러한 거짓말을 꾸몄다”고 그의 악행을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장보리’, 점점 더 재밌어진다”, “‘왔다!장보리’, 성혁 잘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 “‘왔다!장보리’, 연민정의 행보 진짜 미치는 줄 알았는데 고맙다 성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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