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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공사 외국감리 참여 정해진 것 없다”

서울시 “공공공사 외국감리 참여 정해진 것 없다”

등록 2014.08.26 16:19

서승범

  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이라고 알려진 공공공사 감리 외국감리업체 도입과 관련해 현재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 감리를 시범 적용해 국내 기술과 비교, 장단점을 확인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외국감리업체를 도입할 계획은 현재로써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서울시 공공공사 외국 감리업체 참여 효과’에 대한 용역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의뢰 결과에 따라 시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감리 기술력이 해외보다 뛰어난 상황에서 외국은 어떤 감리 체제를 사용하는 것인지 비교해 더욱 국내 기술을 개선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외국감리업체 도입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것이 하나도 없다. 시범 적용한 후 자료 결과에 따라 일부 기술자 정도를 받아 드릴 것 같다. 해외 감리업체를 전면으로 받아들이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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