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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융합시험硏, 유렵인증기관과 CE인증 업무협약 체결

화학융합시험硏, 유렵인증기관과 CE인증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4.07.09 11:53

조상은

  기자

화학융합시험硏, 유렵인증기관과 CE인증 업무협약 체결 기사의 사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9일 유럽 인증기관이자 기술평가기관인 체코의 TZUS(타주스)와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CE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 정승호 신뢰성운영팀장과 TZUS 스트니지카 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TZUS 본사에서 ETA(유럽신기술인증)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신축이음장치에 대한 CE 인증을 KTR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유럽과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싶어도 인증을 위한 표준이 없어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관련업계에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SOC분야에 투자가 활발한 동남아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시장에서만 국내기업에게 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KTR 관계자는 “이번 유럽신기술인증(ETA)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CE인증을 받지 못한 신기술에 대해서도 인증지원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된 만큼 국내 신기술의 해외 진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은 신축이음장치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R-mark(신뢰성인증) 인증을 발행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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