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계열사인 HHIC-Phil Inc.(필리핀현지법인)의 채무 1018억123만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 자기자본 대비 5.46%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16년 5월31일까지다.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이며 채무보증 총 잔액은 3조3035억8028만원이다.
회사 측은 “해외 계열사인 HHIC-Phil Inc.(필리핀현지법인)이 수주한 신조선 발주계약 관련 선수금에 대해 당사가 보증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회사 측은 “해외 계열사인 HHIC-Phil Inc.(필리핀현지법인)이 수주한 신조선 발주계약 관련 선수금에 대해 당사가 보증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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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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