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너무 많이 올랐나?’ 사흘만에 하락

[마감 시황]환율, ‘너무 많이 올랐나?’ 사흘만에 하락

등록 2013.05.24 16:30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 마감 했다. 전날 하루만에 14.7원이나 오른 데 따른 부담감이 컸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12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4.7원 내린 1124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이틀간 환율은 달러화가치 강세 영향으로 18.1원이나 급등했다. 이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오전 중 전날 종가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이내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매도)이 유입되면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월말 네고 물량 정도에 따라 환율은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다음 주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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