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손실보상 8620억원 비용 인식한 영향
3월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44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0.6%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주택자금대출 중심으로 대출 성장이 소폭 확대되면서 전년 말 대비 0.4%(6950억원) 늘었다. 기업 대출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전년 말 대비 0.7%(1조4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NIM은 1.87%로 저원가성 예금이 증가하고 고금리 예부적금 만기 도래 등 비용률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bp 상승했다. 동 기간 신용코스트(Credit Cost)는 0.11%로 안전·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관리의 결실로 전년 말 대비 0.19%포인트 하락했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0.25%, NPL 비율은 0.33%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03%P, 0.02%P 상승했다. NPL(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은 208.2% 수준을 유지하며 불확실성에 대응한 손실흡수력을 충실히 확보했다고 평가받았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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