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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美 국채 투자' ETN 6종목, 오는 25일 신규 상장

증권 증권일반

'美 국채 투자' ETN 6종목, 오는 25일 신규 상장

등록 2024.04.24 14:24

유선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5일 메리츠증권의 '미국 채권형' 상장지수증권(ETN) 6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상장되는 종목은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 1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미국채 10년 ETN 등 3종목이다.

또 미국채 3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 3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미국채 30년 ETN 등 3종목도 출시된다.

메리츠증권의 '미국 채권형' ETN은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미국 정부가 발행한 10년·30년물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고배율 상품이다. 총보수는 메리츠 미국채 10년 ETN과 메리츠 미국채 30년 ETN이 0.2%, 나머지 4개 종목은 0.5%다.

ETN은 발행 증권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으로, 투자 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방향·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자수익과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금리 방향성에 대한 투자 수요를, 인버스 및 3배 레버리지 종목 투자를 통해 금리 상승에 대한 헤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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