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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뷰노,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참가···심정지 예측 AI 솔루션 전시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뷰노,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참가···심정지 예측 AI 솔루션 전시

등록 2024.04.24 08:48

유수인

  기자

뷰노메드 딥카스 운영화면 예시. 사진=뷰노 제공뷰노메드 딥카스 운영화면 예시. 사진=뷰노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KSCCM Annual Congress·Acute and Critical Care Congress 2024)에서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뷰노는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선보이고 제품의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소개한다. 또 제품 최초의 전향적 연구를 통해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정확도 등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다기관 임상 연구 논문을 포함해 주요 연구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첫 날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김정수 인하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발표를 통해 임상 활용 사례와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조재화 연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맡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네 가지 활력징후(Vital sign)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의료기기다. 국내 의료 AI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했으며, 지난 3월 기준 누적 청구 병상 수 3만 3000개를 돌파하는 등 필수의료로서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입원환자의 안전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료 공백을 메우는 제품으로, 국내 대표 AI 의료기기이자 필수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올해 하반기 FDA 인허가 획득 등 해외 시장 확대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Achieving the Next Level ICU(Intensive Care Unit)'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대만중환자의학회(TSCCM/TSECCM)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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