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빈(체육학과 1학년) 선수' 2관왕으로 최우수선수 선정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전남 나주시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립목포대 롤러부 남녀 모두 높은 실력과 팀워크로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최성빈 선수는 남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그동안의 훈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최성빈(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남자대학부 1,000m 및 500+D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으며, DTT200m 경기에서는 민성현(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준우승을, 장거리p5,000m 종목에서 이종민(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여자대학부 이가인(체육학과 2학년) 선수가 장거리p5,000m 1위, 1,000m에서 2위, 안서현(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DTT200m, P5,000m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체전 3,000m계주에서 김태우(체육학과 3학년), 임성재(체육학과 3학년), 최성빈(체육학과 1학년)선수가 출전해 3위로 골인하여 개인종목에 이어 단체종목까지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국립목포대 롤러부의 지도자들 역시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이지영 지도자는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목포대 김갑선 지도교수는 "국립목포대학교 롤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높은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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