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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등록 2024.02.06 08:03

박희원

  기자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품귀현상까지 난 '기동카', 누가 얼마나 샀을까 기사의 사진

월 6만원대에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른바 '기동카'가 출시된 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한동안 실물카드를 구입하기도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과연 얼마나 이용했을까요?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 23일 판매를 개시한 이후부터 2월 2일까지 약 31만장을 판매했습니다. 카드 유형별로 살펴보면 모바일카드는 12만4000장, 실물카드는 19만1000장 판매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도 꾸준히 증가했는데요. 이용 첫날인 1월 27일에 7만1452명에서 2월 2일 누적 20만8763명으로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을까요?

구매자의 연령대는 30대가 2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가 27%로 뒤를 이었는데요. 2030 청년세대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구매자의 성별은 여성이 59%·남성이 41%로, 여성의 구매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은 어떤 노선을 많이 이용했을까요?

기후교통카드를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노선은 2호선이었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평일에는 강남역, 주말에는 홍대입구역이었습니다.

버스의 경우, 평일에는 143(정릉~개포동), 160(도봉산~온수동), 130(우이동~길동), 주말에는 272(면목동~남가좌동), 130(우이동~길동), 143(정릉~개포동) 순으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범사업 기간인 6개월 동안 구매자의 교통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실수요자 맞춤의 권종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예상보다 큰 인기에 준비된 실물카드 물량이 거의 소진되어 15만장을 추가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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