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계현 사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차세대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국 전역의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강의를 시작했다"며 "또 새로운 반도체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는 개인적인 목표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꿈과 행복의 삼성반도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6월과 9월에도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찾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직접 현장을 찾고 있다.
경 대표는 또 SNS를 통해 기업 문화와 관련해 "제 생각에는 근로자가 직업, 사회, 재정, 건강 및 지역 사회에서의 위치라는 다섯 가지 시금석 가치에 걸쳐 행복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며 "이것이 우리 직원들이 웰빙의 모든 측면이 양육되는 것처럼 느끼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야만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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