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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성태 기업은행장, 충청지역 중소기업과 지원방안 논의

금융 은행

김성태 기업은행장, 충청지역 중소기업과 지원방안 논의

등록 2023.06.13 17:15

차재서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충청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3일 기업은행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는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행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 행장은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OLED 유기물 제조업체 덕산네오룩스도 둘러봤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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