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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에이블리, 누적 다운로드 4000만건···"셀러 유저 선순환 구조 안착"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에이블리, 누적 다운로드 4000만건···"셀러 유저 선순환 구조 안착"

등록 2023.05.18 13:12

윤서영

  기자

에이블리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40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에이블리 제공에이블리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40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에이블리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000만건 달성 이후 1년 만이다. 회원 수도 105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에이블리 앱을 방문한 2030 여성 고객(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은 563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2030 여성 인구(약 618만명)의 90.9%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실질적인 앱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에이블리는 월간 사용자 수(MAU)가 700만명에 달하는 것은 물론 패션 플랫폼 분야를 넘어 인테리어, 식품 등 버티컬 커머스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1인당 앱 평균 실행 횟수는 약 51회, 평균 사용 시간은 1시간 2분으로 패션 플랫폼 및 전문몰 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셀러 유저 선순환 구조'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에이블리의 설명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영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유저를 유입시키고 이러한 전략이 마켓 매출 증대와 셀러 입점으로 이어졌다는 이유에서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앞으로도 상품, 기술,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갖춘 올라운더(all-rounder)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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