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 서울 17℃

  • 인천 15℃

  • 백령 15℃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20℃

  • 수원 17℃

  • 안동 1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7℃

  • 전주 18℃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9℃

유통·바이오 "재정비 상품 효과" 모두투어, 1분기 영업익 63억원···흑자 전환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재정비 상품 효과" 모두투어, 1분기 영업익 63억원···흑자 전환

등록 2023.05.15 15:22

윤서영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 1분기 해외여행 활성화와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9년 2분기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모두투어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63억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2% 늘었다.

모두투어의 1분기 패키지 송출객은 19만7000여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300% 폭증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1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재정비한 '모두시그니처', '컨셉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테마상품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도 한몫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34년간 해외 패키지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고객 중심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