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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홍콩, 국내 2만 4천 장 무료 왕복항공권 푼다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홍콩, 국내 2만 4천 장 무료 왕복항공권 푼다

등록 2023.05.13 17:01

수정 2023.05.13 21:07

강민석

  기자

관광 활성화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총 50만 장 중 2만 4천 장 한국에 배정비비안 청 "홍콩의 新 경제 추진력···관광객 환대할 준비돼 있어"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홍콩국제공항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50만 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는 2만 4천여 장(전체 규모 중 4.8% 차지)이 배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홍콩국제공항도시의 목표는 홍콩의 새로운 경제 추진력과 또 다른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홍콩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개방돼 있다"며 "홍콩국제공항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환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댄서 그룹 프라우드먼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댄서 그룹 프라우드먼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행사에는 포토존과 여행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고, 댄서 그룹 프라우드먼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왼쪽)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홍콩은 캠페인에 약 20억홍콩달러(약3,400억 원)를 투입, 홍콩 경제의 17%를 책임지던 관광업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받자 홍콩 정부와 국적 항공사 4곳이 힘을 합쳐 관광객 유치에 명운을 걸었다.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무료 티켓'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홍콩국제공항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해당 항공사 지정 웹페이지(△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만 지불하면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응모 방법과 일정은 각 항공사별로 상이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중앙)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앞서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2월 전 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50만장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헬로 홍콩(Hello Hong Kong)'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항공권 캠페인은 홍콩국제공항 측이 맡아 진행 중이다.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앙)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서울 오전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중앙)비비안 청(Vivian Cheung)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 운영 책임자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이 13일 서울 오전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 론칭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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