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 (유)씨엔씨커피와 산학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커피 로스팅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 로스팅 장치 개발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이 7일 (유)씨엔씨커피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7일 (유)씨엔씨커피(대표 안진영)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INC3.0 사업으로 운영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체의 자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과제로서, 과제수행을 통해 산업체의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개선해 작업 효율성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커피 로스팅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로스팅 장치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기, 고온, 소음 등의 작업효율 저하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유)씨엔씨커피와 전주기전대학이 협력해 기술을 개발한다.

(유)씨엔씨커피 안진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기전대학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미래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의 성과창출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