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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올인' 위메이드 장현국, 위믹스 띄우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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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다수의 게임·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스폰서로 참여
장현국 대표, 연사로 나서 P2E·블록체인 강연···위믹스 홍보에 힘줘
위믹스 생태계 강화 총력···글로벌 긴축 영향에 가격은 빠져
업계는 기대 반 우려 반···"긴축 종료·규제 완화가 성공 핵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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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박혜수 기자

'P2E(Play 2 Earn)'에 승부를 건 위메이드가 '위믹스 생태계'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각종 컨퍼런스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직접 강단에 서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종의 '모 아니면 도' 전략을 택한 위메이드가 향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2'를 시작으로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홍보에 나서왔다.

위메이드는 GDC 2022에서 위믹스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개 부스를 마련하고,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 스폰서 등급으로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장 대표는 직접 강단에 서 '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란 주제로 게임 토큰 경제 전망에 대해 말했다.

이후에도 각종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로 선보이고 위믹스 생태계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이달 28일 막을 올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토큰2049)'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역시 장 대표는 '디지털 경제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3.0과 위믹스 달러(The Digital Economy and the Stablecoin: WEMIX3.0 and WEMIX$)'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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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2049 싱가포르에서 키노트 연설 중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사진 = 위메이드 제공

장 대표는 이 행사에서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것이 결국에는 성공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었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갖춰야 할 조건은 첫째 안정성, 둘째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네이티브 코인에도 반영되는 구조, 셋째 생태계의 확장에 맞춰 늘어날 수 있는 확장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필요하고 충분한 스테이블 코인 개발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위믹스 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고, 그 역사는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블록체인 홍보에 나서는 것은 최근 위메이드가 위믹스3.0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자체 메인넷 출시와 함께 각종 게임을 플랫폼에 온보딩 시키며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위메이드의 움직임에도 위믹스 코인은 글로벌 긴축 기조 영향에 가격 상승을 이루진 못하고 있다. 29일 가상자산 시황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2시 위믹스 코인의 시세는 1.82달러로 30일 전과 비교해 15.5% 줄어들었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업계에선 장현국 대표의 공격적인 투자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이더리움의 머지에도 가상자산 시장은 크게 살아나지 못하는 등 위축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다수의 게임이 P2E로 나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동남아시아권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제도권으로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우려의 시선이 크다"라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ty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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