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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헤이키 벱살라이넨 ABB그룹 사장 "포뮬러E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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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첨단 기술, 세상을 좀 더 낫게 하는 기술에 집중
포뮬러E 통해 적극적으로 모빌리티 전환, 좋은 매개체
모터스포츠 인기 높고 사람들 집결하는 매력, 사회 인식 변화
ABB 지속가능성 핵심 전기화 모션, 로봇 등 글로벌 최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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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키 벱살라이넨 ABB 그룹 사장 겸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사업부 총괄대표. 사진=ABB 제공

헤이키 벱살라이넨 ABB 그룹 사장 겸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사업부 총괄대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포뮬러E(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방한했다. 그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ABB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전 산업분야에서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사회와 산업의 변혁을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130년이 넘는 우수한 역사와 함께 100여개국에서 10만5000여명의 직원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스위스 기업이다"고 밝혔다.

헤이키 사장은 친환경 모터스포츠 대회의 개최에 대해 "포뮬러E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청정 모빌리티로 전환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는 데는 영향력을 끼치는 매개체가 필요한데 포뮬러E가 좋은 매개체이다" 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화가 ABB 지속가능성의 핵심이 될 것이며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45%가 전기모터로 인해 발생하며 기존에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기모터가 고효율 모터로 교체되면 전체 에너지의 10%를 절감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모터와 제너레이터를 공급하고 있어 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에너지효율과 절감을 크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BB는 전 세계 기술 선도 기업이다. 우리는(ABB그룹) 전기화 모션, 공정 자동화, 모션, 로봇공학 등을 제공하며 몇 가지 혁신적인 사례를 들 수 있다"며 "모션사업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모터와 제너레이터 공급하고 사용 고객(기업)들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으며 결국 이모빌리티와 연결된다"고 말했다.

하이키 사장이 강조한 ABB의 강점 가운데 먼저 '전기화(Electrification) 모션'을 꼽을 수 있다. 전기화는 안전하고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풀이된다. ABB의 전기화 사업은 변전소부터 소켓까지 광범위한 제품,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실현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전기화 모션의 범위는 전기차 (EV) 인프라, 모듈화 변전소, 배전 자동화, 전력보호, 배선 액서서리, 스위치기어, 외함, 케이블, 센서, 제어 등 저압/고압 디지털 및 커넥티드 혁신 솔루션이다.

두 번째로는 '공정 자동화(Process Automation)'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영의 미래이다. ABB의 공정 자동화 사업은 공정 및 하이브리드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산업별 통합 자동화, 전기 및 디지털 솔루션, 제어 기술, 소프트웨어 및 전문서비스, 측정 및 분석, 선박 및 터보차저 제품이 포함된다. 이러한 운영체계를 통해 ABB는 글로벌 2위의 공정 자동화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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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키 벱살라이넨 ABB 그룹 사장 겸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사업부 총괄대표. 사진=ABB 제공

세 번째는 '모션(Motion)'이다. ABB 모션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유기적인 순환을 추구한다는 게 하이키 사장의 설명이다. 즉 고객, 산업, 사회의 저탄소 미래를 위해 우리는 혁신을 거듭하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 디지털 드라이브, 모터 및 서비스로 기업 고객과 파트너는 보다 나은 성과, 안전성, 신뢰도를 높이도록 지원하며 ABB그룹은 각 분야 전문가와 기술을 융합하여 모든 산업군의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의 드라이브·모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트렌드에 발을 맞추고 있는 '로봇 자동화(Robotics & Discrete Automation)'이다. ABB 로봇 자동화는 종합적 로봇공학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계와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통합한다. ABB는 이 분야에서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해의 신규 로봇 공장에 투자하여 혁신과 생산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하이키 사장은 "ABB가 공급하는 모터와 배터리 패키지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스테이션은 고효율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고객들과 산업군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BB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하나로 합해져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고 생산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는 미래이다. 즉 산업의 혁신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하는데 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포뮬러E 또한 ABB가 추구하는 친환경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헤이키 벱살라이넨 ABB 그룹 사장 겸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사업부 총괄대표는 "포뮬러E, 시즌9부터는 공식적으로 ABB의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며 "포뮬러E와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충전기를 개발 완료했다"라며 "새로 개발한 충전기는 종전보다 사이즈가 작고 용량도 커졌다"며 "동시에 전기 경주차 2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보다 지속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는 포뮬러E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연 기자 l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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