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11 스페이스는 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 공간과 파우더룸, 휴게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4K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장비, 스튜디오 조명, 송출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각 스튜디오에서 동시 생방송도 가능하다.
4개의 콘셉트 스튜디오는 각각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영상, 이미지로 배경 연출이 가능한 LED 스튜디오인 'LED룸' ▲배경 색상 변화가 가능해 패션, 뷰티 방송에 적합한 2중 창틀식 컬러 배경 스튜디오인 '패션룸' ▲벽돌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 식품, 주방용품, 리빙상품 방송에 최적화된 스튜디오 '리빙룸' ▲중소기업 협업상품 및 11번가 단독상품 방송에 적합한 11번가 로고 시그니처 스튜디오인 '모던룸'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11번가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방송 대부분은 'LIVE11 스페이스'에서 촬영, 편집되며, 각 스튜디오 콘셉트를 극대화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특히 LED 스튜디오에는 실시간 컨트롤 가능한 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방송 연출을 할 수 있게 됐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최근 2년 새 급성장한 라이브방송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 이전보다 한 단계 더 퀄리티 있는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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