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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카드뉴스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등록 2022.07.08 10:43

이석희

  기자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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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했던 재택근무···오히려 좋아? 기사의 사진

HR테크 전문기업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62%의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출근업무와 재택근무,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우선 재택근무는 그 특성상 대면 업무가 불가능하기에 소통을 위한 대체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소통 수단은 메신저였고, 화상회의나 메일, 전화 등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재택근무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다소 불편했을 수도 있었을 직장인들. 하지만 의외의 답이 나왔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업무를 할 때보다 재택근무 시 협업과 소통이 더 수월했다는 것.

출근보다 재택근무 시 소통이 매우 수월했다는 직장인은 11.3%. 대체로 수월했다고 응답한 48.9%를 합하면, 5명 중 3명 이상이 재택근무가 더 수월했다고 답했지요.

소통은 수월했지만 재택근무 자체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 오랜 시간 설득이 필요한 깊이 있는 대화의 어려움, 원격근무 시스템에 대한 불만족 등을 재택근무의 단점이자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재택근무의 단점은 출근으로 해결 가능한 것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에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77.5%는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할 시 업무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5.2%의 직장인이 원하는 재택근무 비중은 주 2~3회입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출근업무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재택근무를 적절히 섞기를 원하는 직장인들.

재택근무와 출근의 병행, 상세 매뉴얼 구축과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 같은데요. 혹시 여러분도 재택근무를 해봤나요? 해봤다면 출근업무와 비교해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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