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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한세드림 합병법인 출범···"토탈 패션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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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통·마케팅 전반 효율적 통합 및 사업구조 재편
"탄탄한 기업 경쟁력 확보 기대, 주주가치 긍정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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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세엠케이 제공

한세엠케이가 지난 5일 한세드림 인수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합병법인으로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버커루, NBA, NBA키즈,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등 캐주얼 및 라이선스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국내 1세대 패션 명가다. 키즈패션 산업을 선도해 온 한세드림 역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등 유수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아동복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병으로 한세엠케이는 성인복부터 유아동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토탈 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그간 매출 성장세 및 흑자 경영을 지속한 한세드림의 우량 실적이 더해지면서, 기업 경쟁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주 당 0.8598590주로, 합병 후 신주 추가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한세엠케이는 한세드림 흡수를 기점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생산,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효율적인 통합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물량 확대를 통한 구매 교섭력 증가 및 원가 절감은 물론, 대내외 시스템의 가시적 변화를 경영 성과 향상으로 연결하겠다는 포부다.

대표 체제는 3인 각자대표 구조로 전환한다. 한세엠케이는 김동녕, 김지원 대표에 이어, 기존에 김지원 대표와 함께 한세드림을 이끌어 온 임동환 대표를 신임 한세엠케이 각자대표로 추가 선임했다. 임 대표는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패션연구소, 빈폴 사업부를 거친 후 지난 2014년 한세드림에 합류했다. 향후 한세엠케이 내 아동복 사업 부문을 중점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재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TBJ, 앤듀 브랜드를 정리하고, 투입됐던 자원 및 리소스를 성장세가 높은 유망 브랜드군으로 재배치한다. 올 하반기에는 아동복 사업 분야에서도 아이덴티티에 차별화를 더한 신규 프로젝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패션 업계 각 분야에서 역량과 정통성을 갖춘 두 기업이 하나되어 '제 2의 날개'를 함께 펼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병이 고객과 주주, 협력사, 그리고 임직원 분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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