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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기 넘어선 '기아 EV6' 최고속도에 안정성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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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과 차별화된 고속 주행 감탄
전기차에 최적화된 외관디자인 눈길
감각적이고 임팩트 있는 실내 인테리어
고유가시대에 효율성 높은 충전가격 만족
전기차 보조금 혜택 더한다면 합리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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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넘어선 기아 전동화 모델 EV6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 달성한다. 사진=기아 제공

스포츠 모드의 붉은 디지털 계기판의 숫자는 최고속도를 향해 달리고 있다. 소실점을 향해 주행하고 있지만 부드럽다. 안정감에 반하게 된다. 내연기관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고속에서 뿜어나오는 엔진 사운드도 없이 주행하는 색다른 경험이지만 나쁘지 않다. 도리어 적응해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 줄줄이 출시될 전동화 모델에 대한 사전 경험이다. 최근 기아 브랜드의 전기차 EV6'를 시승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는 수입 메이커인 테슬라가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50.8% 증가한 총 1만7828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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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넘어선 기아 전동화 모델 EV6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 달성한다. 사진=기아 제공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2.3% 감소한 4583대이다. 이에 반해 기아 EV6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2만1373대로 이미 테슬라의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여파 이후 반도체 수급 차질에 대한 영향이 없었다면 고객 인도량은 더 컸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와 함께 테슬라의 잇따른 화재사고, 오토파일럿 기능의 리콜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고객의 시선은 국내 브랜드의 전기차에 모아지고 있다. 테슬라와 결이 다른 EV6는 국내 뿐만 아니라 까다롭기 유명한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 EV6는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유럽 심사단이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뒤로 하고 기아 EV6를 선정한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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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넘어선 기아 전동화 모델 EV6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 달성한다. 사진=기아 제공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압도적인 실내공간, 최첨단 편의사양을 모두 섭렵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EV6의 디자인은 압권이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대폭 적용됐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에 전동화 모델에 맞춰 재해석했다. 여기에 주간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 하단부의 공기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일품이다 스포티한 분위기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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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넘어선 기아 전동화 모델 EV6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 달성한다. 사진=기아 제공

내장 디자인은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공간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넓게 펼쳐진 화면과 슬림하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하면서 실내의 개방감이 확대된 느낌이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 하게 배치됐으며,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위치한다. 센터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현해준다. 대시보드 하단에 자리 잡은 가니쉬의 슬림라인은 차량을 좌우로 확장시키는 느낌과 함께 개방감을 선사하며, 센터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한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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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진=윤경현 기자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를,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배치를 구현해냈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아 EV6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에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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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진=윤경현 기자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만족시켰다. 전기차에 대한 가장 큰 고민은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주유소에서 빠른 시간에 주유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EV6는 급속 충전소가 아닌 일반 충전소 기준 배터리 80% 충전까지 약 1시간여 소요됐다. 충전비용은 2만원 이하로 일반 유류비와 비교한다면 합리적이다. 이와 함께 EV6는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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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넘어선 기아 전동화 모델 EV6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 달성한다. 사진=기아 제공

기아 전기차 EV6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라인(Line) 5680만원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델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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