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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커머셜, 현대카드 지분 확대 나서···소액주주 지분 3% 인수 추진

금융 카드

현대커머셜, 현대카드 지분 확대 나서···소액주주 지분 3% 인수 추진

등록 2022.06.02 19:48

이수정

  기자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이 현대카드 현대카드 소액주주 보유 주식 인수를 통해 지분 확대에 나선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카드 소액주주의 주식을 매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출자 계획을 2일 공시했다.

매입대상 주식은 김모 씨 등 1946명이 보유한 현대카드 보통주 485만1112주(지분율 3.02%)다. 매수 가격은 1만3757원이다. 매입대상 주식 전체를 매입할 경우 소요되는 자금은 667억3700만원이다.

현대커머셜은 "공개적으로 발행회사(현대카드) 주주들에게 매수 계획을 통지한 후 매수 청약을 한 주주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거래"라고 공시 사유를 밝혔다.

구체적인 거래 상대방 및 매입 대상 주식 수는 주주들의 청약이 종료돼야 정해진다. 인수 대상 주식의 수량 확정 후 거래 내용 확정을 위한 이사회 승인 및 공시를 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카드 주요 주주는 현대차(36.96%), 기아차(11.48%), 현대커머셜(28.56%), 푸본금융그룹(19.98%)이다. 기타 개인 소유 지분이 3.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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