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고흥지사,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 홍보에 앞장

농업인·장애인·국가유공자 자연재해 복구 지역에 30~ 50% 감면

LX 고흥지사,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 홍보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흥지사(지사장 류경식)가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에 나선다.

LX공사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완화를 위하여 정보보조사업을 통한 곡물건조기 또는 저온저장고 설치를 위한 지적측량과, 농촌주택개량 사업 대상지의 경우 해당사업 대상자 선정 통지문서를 제출 하면 30%를 감면한다.

또한, 장애인 본인이 소유한 토지 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본인이 소유한 토지의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

신청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경우 상이등급 6급이상,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류경식 고흥지사장은 "LX가 추진중인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홍보물을 군청, 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지역군민이 감면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접수는 고흥군청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모바일웹(랜디-i)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