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받고 업무 복귀

지난 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부인 김미경 교수가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후보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일정을 중단한 채 PCR 검사를 받았다.

때문에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통보받아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국민의당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