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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삼성물산 ‘주택건설의 날’ 첫 은탑수상자 나와

부동산 건설사

삼성물산 ‘주택건설의 날’ 첫 은탑수상자 나와

등록 2021.12.16 15:22

서승범

  기자

‘2021 주택건설의 날’서 김상국 부사장 은탑 수상국민 주거안정 향상․국가 균형발전 공로 높이 평가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사진=삼성물산 제공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에서 ‘주택건설의 날’에서 수여된 첫 은탑산업훈장 수상자가 나왔다. 김상국 주택본부 영업1그룹장(부사장)이 그 주인공.

지난 15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주택도시보증공사 공동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에서는 주택산업발전에 큰 공로를 한 주택건설인․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5명에게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 영예는 권혁운 IS지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은탑산업훈장은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곽기진 한진중공업 상무, 성석동 수영주택건설 대표이사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주택건설의 날’에 삼성물산 출신이 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지난 2011년 박현일 전 삼성물산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이에 앞서 김경준 전 삼성물산 전무가 동해 열린 건설의날에서 급탑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정우택 전 삼성물산 대표가 납세자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김 부사장은 입사 이후 약 22만8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국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낙후된 주거 및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국가 균형발전에 공헌한 점, 정부의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부산 EDC(에코델타시티)에 참여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김 부사장은 삼성물산에서 분양사무소장, 주택마케팅팀장, 분양팀장, 주택영업팀장 등을 지냈다. 삼성물산이 주택시장에 복귀한 이후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영업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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