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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배지 단 ‘MZ세대 공학박사’ 4인방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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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대 상무 4명 승진 인사
1982~1984년생 MZ세대 공학박사
전북과학고 등 졸업한 과학영재 출신
영상 인식 기술·D램 설계 등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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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대 임원 승진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생 공학박사 4명이 삼성전자의 세대교체 바람을 타고 임원 배지를 달았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과학영재 출신의 30대 후반 신임 임원들은 영상 인식 및 처리 기술, D램(RAM) 제품 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다.

삼성전자는 세트(SET)부문 VD사업부 선행개발그룹 소재민(38) 상무와 삼성리서치 시큐리티(Security) 1랩(Lab)장 심우철(39) 상무,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 김경륜(38) 상무와 시스템 LSI사업부 SOC설계팀 박성범(37) 상무 등 30대 상무 4명 승진을 포함한 202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발표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에 따라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다.

30대 상무 승진자는 세트부문과 DS부문 각 2명이며, 이 중 가장 젊은 임원은 37세다.

이들은 MZ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생으로, 국내외 유명 대학의 공학박사 학위 소지자다.

세트부문 승진자 소재민 상무와 심우철 상무는 각각 1983년, 1982년생으로 나란히 전북과학고를 졸업한 과학영재 출신이다.

소재민 상무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VS사업부에서 요소기술랩 책임, 인터렉션 랩 책임, 상품전략팀 수석을 역임했다.

소 상무는 영상 인식 및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면 내 콘텐츠 분석 툴과 화질 자동 최적화 기능 개발에 기여했다.

심우철 상무 역시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입학해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소프트웨어(SW)센터 시큐리티 랩 책임을 거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1랩장으로 재직해왔다.

심 상무는 오픈소스 내 취약점 분석 자동화, 지능형 보안 위협 조기 탐지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보안 수준을 높인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DS부문 승진자 김경륜 상무는 1983년생으로 카이스트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메모리사업부 부 플래시(Flash)개발실 플래시설계팀을 거쳐 D램개발실 D램설계팀에서 근무해왔다.

김 상무는 D램 제품 코어와 아날로그 설계 전문가다. 아키텍쳐 및 저전력 설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D램 설계 역량을 높였다.

가장 나이가 어린 박성범 상무는 1984년생으로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스템 LSI사업부 SOC 프로세서개발팀, SOC IP개발팀 등을 거쳐 SOC설계팀에서 일해 왔다.

박 상무는 AMD 공동 개발 GPU 설계 완성도 향상에 기여한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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