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별도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신차가액 3000만원 기준 보험료 2만1200원으로 ▲신차교환보상비용 ▲신차교환부대비용을 보장한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에 이미 가입했더라도 필요시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원데이 앱'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이지만 해당 상품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대폭 넓혔다. 또한 신차 구매로 발생한 부대비용(취득세 등 차량등록비용 등)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본인과실 50% 이하 차대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가액 교환비용(신차를 재구입하는 비용)을 보상한다. 과실로 신차가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 되기 때문에 차량파손으로 심리적, 재산적 손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된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신차 가격경쟁력 강화로 1년 이내 차량 가입 실적이 전년대비 205% 증가했다. 신차 구매 가입자가 증가됨에 따라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사고시 보장을 강화해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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