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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영업손실 9367억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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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판매수익 전년 대비 8082억원 증가에 그침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4조7266억원 증가(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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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3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3322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462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순손실은 1조25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한전에 따르면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1794억원이 증가했지만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5조4618억원 증가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봤다.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판매량은 4.6%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3원/kWh)으로 전기판매수익은 1.9%(8082억원) 증가에 그쳤다.

또 자회사 연료비는 1조8965억원 증가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조8301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제연료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LNG 발전량이 증가하고, RPS(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 의무이행 비율이 상향(7→9%)됐기 때문이다.

한전은 “연료가격 상승영향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단위당 전력공급비용*을 3% 이내로 억제하는 등 고강도 경영효율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송배전망을 구축하고 계통운영을 최적화하며, 전력분야 R&D 혁신을 통해 탄소포집저장기술(CCUS) 등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과 관련 한전은 해외 신재생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모델 개발, AI 및 전력빅데이터 기반 전력산업 밸류체인과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 등 신규수익 창출 및 이익개선 노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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