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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특검 수용 발언, 검찰 철저한 수사 강조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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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대위 총괄본부단장 회의에서 밝혀
윤석열 광주·봉하 방문에 “자기모순적”
“적개심 정치하면서 통합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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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당 대선 후보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건부 특검 수용’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저한 검찰 수사를 그리고 공수처 수사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특검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총괄본부단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13번의 특검이 실시됐는데, 단 한 번도 검찰 수사 없이 특검이 된 적이 없다”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인데 너 해고하겠다면 누가 힘이 나서 일을 할 수 있겠나. 지금 단계에서는 철저히 검찰 수사에 협력하는 것이고, 공수처 수사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의 장모 변론 문건에도 손준성 검사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공수처 수사를 방해하고 특검을 운운하지 말고 국민의힘은 손준성, 김웅 의원 등 전부 다 공수처 조사에 철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광주 5·18 민주묘지와 경남 봉하마을 방문한 것에는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 후보가 광주와 봉하마을을 방문해서 통합의 행보를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윤 후보가 오직 보복과 적개심에 의존해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혜를 입어 벼락출세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의 신임을 얻었던 분이, 이를 박차고 나와 적개심의 정치를 고수하고 있다.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 후보를 구속시키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통합의 정치를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꼬집었다.

문장원 기자 moon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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