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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10월 상장 유력···몸값 낮추고 코스피 입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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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카카오페이가 조만간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당초 이달 중 상장될 예정이었지만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면서 일정이 뒤로 밀린 상태다. 앞서 상장된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의 사례를 감안하면 카카오페이 역시 공모가를 낮출 것으로 추측된다.

25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공모가와 수요예측, 일반 청약 일정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이르면 다음주 쯤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피에 입성하는 일정이다.

지난달 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17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었다. 당초 예정된 상장일은 8월 12일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면서 공모 일정이 연기됐다.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봤다.

카카오페이는 미국 페이팔과 스퀘어, 브라질 파그세구로 등 해외 금융 플랫폼 기업 3곳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앞서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도 해외기업과 비교했다가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은 바 있다.

금감원은 앞서 상장된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에스디바이오센서 등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도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투자은행(IB)업계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기존(6만3000~9만6000원)보다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 측은 상장 일정에 대한 말을 아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현재 상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됐다고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아직은 언급하기 곤란한 상황이지만 공식적인 준비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할 계획이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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