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상반기 13억8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대해상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몽윤 회장은 급여 4억600만원과 상여 9억7300만원 등을 수령했다. 현대해상 측은 “임원보수규정(이사회 결의)에 따라 책임과 권한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하고 이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관련기사 현대해상, 상반기 순익 전년비 35.5%↑…“장기보험 新계약 증가·손해율 개선 영향” 2021.08.13 현대해상, 5개 안과병원 공정위 제소…“과잉진료로 실손보험 악용” 2021.07.15 보맵-현대해상, 베어로보틱스와 국내 1호 서빙로봇 보험 출시 2021.07.05 현대해상, 노인돌봄 중개 플랫폼 케이닥에 전략적 투자 2021.06.11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