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C, 창립기념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의 건전하고 밝은 e스포츠 문화육성 위해 공동협력”

국제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사진=IEC 제공

17일 IEC(사무총장 김억경)는 창립을 기념해 e스포츠 자선 페스티벌을  지난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IEC는 2020년 벨기에 왕실 지원을 통해 UN 공식 기구에 등록한 단체로,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정부 방역 규정에 따라 최소한의 초청 인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줌을 통해 진행한  2부엔 김억경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다.행사엔  쿤트라엘레나 유럽의회 의원, 티르스크 아만다 영국왕실대표, 탈렙리파이 전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과  IEC임원이 참여해  E스포츠에 대한 입장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IEC엔  보코바이리나 조지에바 전 유네스코사무총장, 도린보그단 마틴 미국 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바틀렛 에드먼드 자메이카관광부장관, 쿠타자르조시엔·스티븐 우젤리·바우자디자제 호세 라몬 유럽의회의원 등이 참여 중이다.

행사 당일엔 무함마드 유누스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줌 라이브를 통해 창립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회장은 “올바르고 건전한 게임문화 육성을 위한 콘텐츠, 교육은 전 세계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서 게임과 관련한 잘못된 문화와 중독 게임중독치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국제사회 법률을 빠르게 재정 하고, 정신이 건강해야 게임도 사회속에서 올바른 성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IEC와 SNS기자연합회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올바른 게임문화를 세우는 데에 힘을 협력해  앞으로 청소년문화에 적극 대처해가기로 협의했다.

김억경 IEC 사무총장은 “글로벌 청소년 세대를 위한 건전하고 밝은 e스포츠 문화육성이라는 IEC 의 설립 이념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전문가 집단과 MOU를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맺는 등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