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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상장폐지 승소···피카 프로젝트, “향후 일정에 집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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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서 승소···“투자자 보호 최우선”
피카프로젝트, “재판부 결정 존중”···프로젝트 본연 발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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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피카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가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 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양측 모두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며, 피카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본연의 발전을 위해 향후 일정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 피카프로젝트가 두나무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 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6월 18일 피카를 포함한 24개의 가상자산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피카프로젝트는 거래지원 종료가 부당하다며 업비트 측에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업비트는 피카프로젝트가 제출한 최초 유통 계획과는 달리 2.7배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추가적으로 부정 유통했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피카프로젝트의 관련 인물이 개입됐으며, 투자자들에게 사전 고지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업비트 측은 이번 재판에 대해 “피카프로젝트의 근거 없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피카프로젝트는 입장문을 통해 “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해 유감”이라며 “어려운 결정을 한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향후 피카프로젝트는 ▲아산갤러리와 전시회 및 NFT 작품 출시 ▲국내 문화재 NFT MOU 논의 ▲대형거래소 상장 준비(2곳 중 한 곳 체결) ▲김봉구 작가 NFT 작품 경매 ▲오프라인 및 온라인 옥션 경매 시스템 론칭 ▲철저한 유통스케줄 관리 및 지속적인 소각‧바이백 진행 등 본연의 프로젝트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피카프로젝트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피카프로젝트는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함께하고 싶은 프로젝트로 더욱 성장해나가 지난 6월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모두가 인정하고 회자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부터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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