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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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검색결과

[총 16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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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 처한 태영건설, 2만5800명 소액주주 '울상'

증권일반

'상폐' 위기 처한 태영건설, 2만5800명 소액주주 '울상'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절차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자본잠식에 따른 주식 거래 정지 상태에서 더 큰 위기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2만5763명의 소액주주들은 투자 손실에 대한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0일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 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2

금융당국, 상장사 폐지 기간 축소 검토···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

증권일반

금융당국, 상장사 폐지 기간 축소 검토···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

금융당국이 코스피 상장사 상장폐지 절차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코스피 상장사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에서 부여하는 개선 기간을 최장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코스닥 상장사 심사는 현행 3심제에서 한 단계를 생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거래소의 규정은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5년간 175개사 상장폐지···"감사의견 등 결산관련 사유 24%"

증권일반

5년간 175개사 상장폐지···"감사의견 등 결산관련 사유 24%"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 4분의 1이 감사의견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사업보고서 공개 의무에 충실할 것을 상장사에 당부했다. 6일 한국거래소의 '2023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175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상장사가 42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증권일반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기업 경영진의 횡령을 확인하지 못한 회계법인이 주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020년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 주주 60여 명이 A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다.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주주에게 보답하겠다던 초록뱀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에 '입꾹'

증권일반

주주에게 보답하겠다던 초록뱀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에 '입꾹'

'오너 리스크'로 몸살을 앓던 초록뱀미디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그룹은 앞서 원영식 전 회장의 퇴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를 내걸었으나,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 통지 이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미디어에 대한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라 15일(영업일 기준) 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회사가

10주년 맞은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 반토막···10개 기업은 상폐

증권일반

10주년 맞은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 반토막···10개 기업은 상폐

소규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코넥스 시장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지만, 거래대금이 반토막으로 줄어들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코넥스 시장은 고금리에 따른 국내 증시 전반의 부진과 유동성 부족에 따라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벤처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사그라드는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달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8월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

횡령·배임 '쌍방울' 존폐 위기···상폐 이의신청 통할까

증권일반

횡령·배임 '쌍방울' 존폐 위기···상폐 이의신청 통할까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기업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특히 쌍방울은 소액주주들의 비중이 높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경우 그 피해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쌍방울에 대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쌍방울에 대해 "개선계획 및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의 공익 실현과

거래소 기업심사위, '김성태 횡령·배임' 쌍방울···상장폐지 결정

종목

거래소 기업심사위, '김성태 횡령·배임' 쌍방울···상장폐지 결정

한국거래소가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된 쌍방울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15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쌍방울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횡령·배임으로 경영권의 투명성을 보완해야 하는데 개선 계획이 미흡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쌍방울은 상장폐지 철퇴를 맞은 가운데 향후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 상

SK렌터카, SK네트웍스 완전 자회사 된다···내년 초 상폐

산업일반

SK렌터카, SK네트웍스 완전 자회사 된다···내년 초 상폐

SK네트웍스가 주식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 교환 등을 통해 SK렌터카 지분을 모두 품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계획이 성사되면 SK렌터카는 SK네트웍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내년 초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현재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지분 72.9%를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오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주가치 보호 차원의 주식 공개매

오스템임플란트, 이달 14일 코스닥 상장폐지 확정

종목

오스템임플란트, 이달 14일 코스닥 상장폐지 확정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앞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월 28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를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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