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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손해보험, 보상서비스 전과정 비대면 체계 구축

금융 보험

KB​손해보험, 보상서비스 전과정 비대면 체계 구축

등록 2021.08.06 17:23

차재서

  기자

‘​영상출동’과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사고 현장부터 종결 이후 서류발급에 이르는 모든 보상서비스 과정에 비대면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사고 현장에서 소비자와 보상직원이 영상통화를 통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는 ‘영상출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교적 단순한 사고에 대해선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사고 현장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하도록 했다. 소비자는 콜센터 직원 안내에 따라 담당자와 영상통화를 한 뒤 안내를 받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 된다.​

또 KB손해보험은 모바일로 보상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도 추가했다. 진료비 지급보증과 차량 수리를 위한 정비 업체 선택,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받는 대체 교통비 청구, 예상 합의금 산출 등을 지원한다. 보상처리 후 필요한 서류도 발급한다.

​특히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는 보상처리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알림을 보낸다. 이를 거쳐 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메뉴로 바로 이동해 간편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전무)은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각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더욱 손쉽고 빠른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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