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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OCR 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OCR 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록 2021.08.04 12:07

차재서

  기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인공지능 OCR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딥러닝 방식이 적용된 인공지능 OCR시스템과 문자를 빛으로 판독하는 솔루션을 접목한 담보평가 심사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다.

경남은행은 삼성SDS, 유비시스와 지난 3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지 4개월여 만에 OCR 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직원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담보 관련 데이터를 OCR로 판독함으로써 업무 정확성과 처리속도를 높일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향후에도 급여이체 일괄입금 자동화와 법원문서 OCR 업무처리를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상무)은 “인공지능 OCR 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 확대 구축으로 수기 입력 체계의 디지털 변환 기반이 견고해졌다”면서 “지속적이고 고도화된 프로세스 자동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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