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일본 인펙스(INPEX) 사의 호주법인 INPEX Operations Australia Pty.Ltd이 5335억원 규모의 국재중재사건을 ICC에 청구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중재는 당사의 2021년 4월 30일 Inpex사를 대상으로 미지급 계약 잔금 및 추가비용 등을 지급할 것을 청구하는 싱가폴 중재에 대한 반소 중재”라며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중재 대응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본 중재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Inpex사의 청구금액(480백만불) 중 상당액은 해양생산설비건조계약에 비추어 볼 때, 배상 청구 근거가 미약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손해 배상 청구 중재에 대한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 하고, 당사의 계약 잔금 회수를 위해 중재 절차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중재는 당사의 2021년 4월 30일 Inpex사를 대상으로 미지급 계약 잔금 및 추가비용 등을 지급할 것을 청구하는 싱가폴 중재에 대한 반소 중재”라며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중재 대응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본 중재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Inpex사의 청구금액(480백만불) 중 상당액은 해양생산설비건조계약에 비추어 볼 때, 배상 청구 근거가 미약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손해 배상 청구 중재에 대한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 하고, 당사의 계약 잔금 회수를 위해 중재 절차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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