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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선 무너진 코스닥, 2%대 하락...외인·기관 ‘팔자’

[장중 시황] 1000선 무너진 코스닥, 2%대 하락...외인·기관 ‘팔자’

등록 2021.04.28 15:01

박경보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8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2% 이상 하락하며 10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와 IT하드웨어는 각각 4%, 3% 이상 떨어졌다.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6포인트(2.35%) 내린 997.0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1021.13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출로 낙폭을 키웠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1억원, 2038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반면 개인은 4252억원 가량을 홀로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이 파란불을 켰다. 반도체는 4% 넘게 빠졌고, 종이목재와 IT 하드웨어, 기계장비, 비금속 등도 3% 이상 하락했다. 금속, 섬유의류, 유통, 건설 등도 2% 넘게 하락하며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SK머티리얼즈는 5% 넘게 급락했고, 에코프로비엠도 4%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3.70%), 에이치엘비(-2.74%), 등도 약세다. 이 밖에 셀트리온제약, 카카오게임즈, CJ ENM 등도 1% 넘게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4.64포인트(1.08%) 떨어진 3181.98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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