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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현대차 사장, 글로벌 시장 점유율 5.3% 확대···“친환경차 판매 톱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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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럭 선행 양산
연료전지시스템 첫 수출
국내 판매 최대 달성
해외 수출 차질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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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전사적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시장 회복 권역에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5.3%로 확대했다”며 “친환경차 분야에서는 글로벌 판매 ‘톱 4’를 달성했으며 수소트럭 선행 양산 및 연료전지시스템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차질 극복을 위해 당사의 국내 생산 공장은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초과 생산 목표를 달성하며 국내 판매 최대 달성 및 해외 수출 차질 최소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공장 셧다운과 영업망 판매 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 수요 역시 크게 감소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히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는 한편, 루블화와 헤알화 등 신흥국 통화 약세 및 하반기부터 시작된 원화 강세로 인하여 당사에게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에 대해 “아반떼는 2012년 이후 9년 만에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재선정 되는 영광을 누렸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신차품질(IQS)과 내구품질(VDS) 모두 고급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의 럭셔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사업 측면에서 PBV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라이벌사에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초석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하 사장은 올해 전망에 대해 “올해 글로벌 경영 환경은 코로나19 백신개발을 통해 선진국 중심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있지만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한 우려, 국가간 자동차 수요 회복 양극화, 미국 재정적자 심화에 따른 달러 약세 지속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정책 심화에 따라 전기차 시장 판매 경쟁이 한층 심화되는 한편, 코로나19로 야기된 차급별 수요 양극화 및 언택트 소비문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영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올해는 향후 자동차 업체 판도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사장은 이를 위해 다섯 가지 전략을 강조하며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및 고정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근본적 품질 경쟁력 제고, 중국 및 상용 사업의 재도약 기반 마련, 미래 성장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마지막으로 고객 중심의 업무 방식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의 미래 비전에 대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에 걸맞은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대차의 신 업무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며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변화의 모멘텀은 지속 유지하고, 비효율 제거와 업무 몰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수소 사업 확대 등 현대차만의 ESG 경영 방식을 구축하고 ESG 강화 활동들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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