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

만3~5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가능 4곳에 2억 1천만원 지원

오는 3월 8일까지 e나라도움 통해 인터넷 접수

광주문화재단,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

광주문화재단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보급을 위한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문화시설, 단체) 공모를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되며, 총 지원예산은 2억1천만 원으로 4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5천2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태·문화·예술 자원 소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4회차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운영기관의 주요과업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개발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사업운영 및 관리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교육 프로그램 계획(안)을 필수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지원사항은 사업관리비, 프로그램개발비, 교육운영비 등이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 내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시설(또는 상주단체)이면 가능하다. 특히, 유아대상 교육 공간(20명 내외)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단, 문화시설이 없는 단체의 경우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통한 컨소시엄 형태가 필수다.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제출서류 서식은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동안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지원신청과 관련해 사전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 상담을 원하는 기관, 단체는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해 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도는 ▲자연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서구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놀이로 국악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루트머지’ 등 4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5천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