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투입, 연면적 2,081㎡·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
송공 위판장은 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081㎡,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 1층은 활어, 낙지등 위판장을, 2층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을 찾은 관광객에게 싱싱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람로를 마련해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송공 위판장이 준공되면 신안 갯벌 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 원 달성으로, 지역 내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우량 군수는 “송공 다기능 위판장이 준공되면 신안 갯벌낙지와 물김, 목포수협에서 위판하는 지역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 원이 예상된다” 고 말하며 “지역 내 소득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안군은 김·왕새우·개체굴 학교운영, 청년어선 임대사업 추진 등 각종 청년어업인 육성시책 등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해 전국 2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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