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일 열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316.5대 1이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IPO)기업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1378개 중 1255개, 수량 기준 91.7%가 밴드가격 상단 이상으로 참여했다. 나머지는 가격미제시로 시장가에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는 “기업공개를 통해 얻은 시장의 공신력과 이루다가 축적해온 연구개발 역량과 시장 진입 등의 시너지를 활용해 이루다의 제품을 세계 어디서든 만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다의 일반 청약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진행되며 8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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