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계산1동에 거주하는 A(34)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파키스탄을 방문한 A씨는 이달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해외입국객 전용 택시를 타고 계양구 자택으로 이동했다. 그는 4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입국 후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9명으로 늘어났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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