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양증권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5% 증가한 13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135.5% 증가했고, 순이익은 91억원으로 116% 늘었다.
항목별 금액 비중을 살펴보면 파생상품거래및평가이익 540.2억원(39.5%), 금융상품평가및처분이익 468억원(34.2%), 수수료수익 229.2억원(16.7%), 이자수익 112.7억원(8.2%), 배당금및분배금수익 및 기타수익 18.9억원(1.4%)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한국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충격에 빠졌던 시장 상황과 달리 한양증권은 IB(투자은행), PF(프로젝트파이낸싱)부문과 채권부문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성장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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