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020 여수시 스타기업 5월 8일까지 모집

여수 소재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육성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여수시 예산을 지원받아 2020년 여수시를 대표할 여수시 스타기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스타기업육성사업은 여수시에 소재한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산·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여수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여수에 위치하고, 매출이 최근 3개년 평균 20억 이상을 필수로 수출실적 여부,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 1% 이상, 연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등 3가지 조건중 하나를 충족시키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여수시 스타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전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ERP구축 등 정보화 지원과 ISO 인증,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 인증지원, 특허출원,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지원, 제품 포장, 디자인 제작,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받게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여수시 스타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여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2012년도부터 24개의 여수시스타기업을 선정해 육성해오고 있다.